달수 양말
수달이 돌아왔어요.
생태계가 건강한 강에 사는 귀염둥이 수달이 바로 우리 근처 한강에 살고 있어요. 놀랍지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서는
팔당대교 아래인 산곡천(경기 하남)에서부터 시작하여 한강 하류까지 수달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설물, 발자국 찾기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그런 흔적이 발견된 지역에는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여 수달이 좋아하는 장소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그런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에 수달이 위험에 처할 만한 요소는 없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수달은 2020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한강 상류 인근 10여 개소에서 지속적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포착된 호기심 많은 수달의 얼굴. 다 보았습니다.
여러 마리가 이미 우리 곁에 와서 삶을 이어가고 있었네요.
반가운 마음도 잠시, 수달은 상처 투성이고, 똥에는 허접스런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와요.
한강, 수달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이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달수 양말>을 만들었습니다.
Point 1.
캠페인을 더 널리 알리고자 귀엽고 사랑스러운 ‘달수와 친구들’캐릭터를 사용했습니다.
Point 2.
서울로 돌아온 수달을 지키고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수달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서식처의 위험을 제거하고 서식처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수익금이 사용됩니다.
Point 3.
어른용 양말은 달수의 털 색상인 고동색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수달 털보다 광택은 적지만 깔끔하고 단정한 색깔로 캐쥬얼부터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어울립니다.
Point 4.
선물용으로도 가능하도록 코팅하지 않은 종이상자에 개별 포장되어있습니다.
달수 양말(어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