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k9l4stic 니트 파우치 - 코끼리



Touch4Good(터치포굿)은 무관심 속에 버려지는 자원과 이야기를 무대로 올립니다.

잊혀진 존재를 매력적인 존재로, 일상에 특별한 경험으로!

업사이클링 기술로 일상에 재미와 가치를 불러옵니다.







Mask9l4stic은 팬데믹 이후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지는 새 마스크를 업사이클링한 소품 컬렉션입니다.

버려질 마스크를 활용한 제품은 환경 오염을 막고 탄소 배출을 줄입니다.

일상에 스며든 환경 문제와 다양한 생명체, 시민 캠페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마스크에서 태어난

니트 파우치 - 코끼리

Mask9l4stic Knit Pouch - elephant

작은 문고판 책이 쏙 들어가는 크기로, 가볍게 외출할 때 클러치처럼 사용하거나, 작은 소지품을 한 번에 담아 백인백 파우치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탄탄하고 고급스러운 멜란지 니트와 따뜻한 아이보리 빛의 코끼리 직조 패턴이 포인트로 더해진 업사이클 파우치입니다.

소재 면 51%, 폴리프로필렌 20%, 아크릴 29%

사이즈 23 x 17 x 2 cm

제조국 한국 (Made in Korea)

＊파우치 양면 동일한 디자인으로, 코끼리 패턴이 직조되어 있습니다.



합성 섬유 대신, 신선한 풀을

패스트패션 의류는 평균 7-8번 입고 버려집니다.*

옷이 한 번 '헌옷'이 되면, 중고·해외 시장을 거쳐 결국 매립지에 쌓이고,

감당하지 못한 물량이 초원과 강가에 흘러들어 섬유 쓰레기 더미를 만들기도 합니다.

초식동물들이 풀 대신 합성 섬유를 먹는 장면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하루 대부분을 풀을 뜯으며 보내는 동물입니다.

이 코끼리가 합성 섬유가 아닌 신선한 풀로 가득한 초원을

자유롭고 건강하게 누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 UNEP FI(2020), Demystifying Circular Economy Finance





마스크에서 온 실

마스크의 실을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될 마스크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들었습니다.

팬데믹 이후 쓰이지 못하고 남은 새 마스크를 수거하고, 하나하나 해체한 뒤 실로 다시 뽑았습니다. 마스크에 인쇄돼 있던 잉크가 섞여 들어가 작은 점·반점처럼 남아 있고, 별도의 염색을 하지 않아 눈으로 보기에는 순백이 아닌 아이보리 빛의 자연스러운 색입니다.





헌 옷에서 온 멜란지 니트

회색 바탕은 헌옷에서 뽑아낸 업사이클 실입니다.

여러 색의 헌 옷을 다시 섞어 만든 실이라, 가까이 보면 다른 색 실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멜란지 질감이 살아 있습니다.

새 원단으로는 일부러 만들기 어려운, 따뜻한 기운이 도는 부드러운 회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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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씩씩하게 살다 온 펼침막, 광고판을 업사이클링 했으므로 약간의 흠은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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